성공사례
법무법인 대환의 해결사례를 확인하세요.
무죄
등록일 26-07-15
결과
사건개요
오랜 거래처와의 대금·차용금 분쟁, 사기 혐의 무죄 선고
② 의뢰인의 상황
의뢰인은 13년간 운송 거래를 이어온 사업 파트너로부터, 운송대금 미지급과 1억 원 차용금 관련하여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 의뢰인의 회사는 해외 미수금과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량 급감 등으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었고, 그 과정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과 정신병동 치료까지 받은 상태였습니다. 고소인 측은 이러한 사정마저 채무를 회피하기 위한 기망행위로 주장하며 사기죄 성립을 주장했습니다.
③ 쟁점
✔ 대금 지급 지연이 처음부터 계획된 편취였는지, 단순 채무불이행인지
✔ 1억 원 차용 당시 편취의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지
✔ 의뢰인의 극단적 선택을 기망행위의 정황으로 볼 수 있는지
✔ 거래처 측의 채권 가압류·유치권 행사가 의뢰인의 자금난을 가중시킨 사정을 어떻게 평가할지
본 사건의 특징
④ 대환의 대응
✔ 13년간 유지되어 온 거래 조건(세금계산서 발급 후 2개월 내 결제)을 증인신문을 통해 확인시켜, 고소 내용과 실제 거래 관행이 배치됨을 입증
✔ 거래 중단 통보가 없었고 오히려 거액을 추가로 대여받은 정황을 근거로 당시까지 신뢰 관계가 유지되고 있었음을 소명
✔ 119 출동기록, 응급실·중환자실·정신병동 입원 기록 등 객관적 자료로 극단적 선택이 기망행위가 아닌 절박한 심리 상태였음을 입증
✔ 거래처 측의 채권 가압류와 화물 유치권 행사가 오히려 의뢰인의 회생 가능성을 차단했다는 인과관계를 구성
✔ 차용 당시 채무자 스스로도 변제 가능성을 믿을 만한 구체적 근거(미수금 회수, 투자금 회수 등)가 있었음을 제시해 편취 고의를 반박
⑤ 결과 사기 혐의 무죄/ 다른 공소사실 부분과 별도로, 사기의 점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.
⑥ 의미
사업이 어려워지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금 미지급이나 차용금 분쟁은 자칫 사기죄로 의율되기 쉽지만, 핵심은 결과가 아니라 '처음부터 편취할 의도가 있었는가'입니다. 이 사건은 오랜 거래 관행과 객관적 정황 자료를 통해 편취의 고의가 없었음을 입증해, 민사상 채무불이행에 불과한 사안이 형사처벌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어한 사례입니다.
근거규정
제307조(증거재판주의)
①사실의 인정은 증거에 의하여야 한다.
②범죄사실의 인정은 합리적인 의심이 없는 정도의 증명에 이르러야 한다.
실제판결문